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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개교 예정 학교현장 점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9일 개교(원) 예정인 학교와 유치원 신축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꿈유치원, 현송초, 송담초, 미송중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1일에는 영종국제도시의 하늘중과 중산고, 청라국제도시의 푸른빛유치원과 청호초·중학교 점검에 나선다.

 

송도와 청라에 개원 예정인 단설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며, 새롭게 신설되는 초·중·고 등 6개 학교는 송도·청라·영종의 과밀학급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해 인사, 시설, 급식, 안전 등 전 분야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부모 위원을 위촉하여 개교 준비 과정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참여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으로, 1월 중 학부모 위원을 모집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청라·영종 신도시의 유입인구 및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적기에 학교를 세워야 한다”며 “남은 기간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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