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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선두권 진출 눈앞

안양 KGC, 서울 외곽 공략해 30점 차 대승
3위 고양 오리온(18승 14패) 반게임 차로 추격
모든 선수가 고른 득점 보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선두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양 KGC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6-66 30점 차 대승을 거두면서 선두권 진출을 목전에 뒀다.

 

경기는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샀다. 안양 KGC가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느냐, 서울 삼성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리느냐가 걸린 대결이었기 때문이다.

 

승리한 4위 안양 KGC는 18승 15패로 3위 고양 오리온(18승 14패)을 반게임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살렸다.

 

7위 서울 삼성은 맞대결 패배로 15승 19패를 기록, 6위 인천 전자랜드(17승 16패)에 2게임 반이 뒤지며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거리가 멀어졌다.

 

안양 KGC는 3점 슛 11개를 성공시키며 서울 삼성의 외곽을 공략했다.

 

경기 초반 안양 KGC의 외곽 공격이 폭발하며 서울 삼성을 앞서갔다. 전성현과 문성곤이 연달아 3점을 성공시키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서울 삼성은 이관희가 2점을 추가하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크리스 맥컬러의 블록에 막혔다. 모든 선수가 골 맛을 본 안양 KGC는 1쿼터를 33-13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2쿼터 서울 삼성은 수비를 안정시키며 추격을 이어갔다. 케네디 믹스의 3점으로 추격의 분위기를 만든 삼성은 김동욱의 3점과 스틸을 이용해 안양 KGC를 쫓아갔다.

 

 

안양 KGC는 외곽 공격을 통해 반격하며 점수 차를 벌리려 노력했다.

 

2쿼터 53-40으로 리드를 유지한 안양 KGC는 이어진 3쿼터에서도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세근과 맥컬러가 적극적으로 골밑 싸움에 가담하며 공격을 펼친 안양 KGC는 74-59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맥컬러의 3점 슛으로 시작을 알린 4쿼터 안양 KGC는 적극적인 수비를 통해 삼성의 득점을 묶었다. 서울 삼성은 4쿼터 7득점에 그쳤고, 안양은 96-66으로 대승을 거뒀다.

 

안양 KGC는 경기에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특히 팀 최다 득점 선수인 전성현과 맥컬러가 18점을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가 고른 득점을 보였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