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 사진 = 가천대 길병원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4/art_16117989937669_2f16ce.jpg)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근무하는 김효선 간호사(외상프로그램매니저)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외상프로그램매니저는 2001년 입사 이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간호사로 재직하며 서해 도서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2009년 이후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외상코디네이터로 재직하며 2012년 인천권역외상센터가 문을 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외상프로그램매니저로 지역 내 외상진료체계와 데이터 관리, 중증외상환자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등 외상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