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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임선영 임대로 중원 강화

임선영, 뛰어난 센스를 갖춘 영리한 미드필더 자원
K리그 192경기 출장한 베테랑 미드필더

 

K리그 2소속 FC안양이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강화를 이뤘다.

 

FC안양이 성남FC로부터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한 임선영은 광주에서 여섯 시즌 동안 117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을 이끈 주축 멤버다.

 

이후 경찰청 소속으로 군 복무를 마친 임선영은 2018년 전북현대에서 활약한 후 2020년 성남FC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임선영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FC안양으로 임대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K리그 통산 192경기 28골 14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 미드필더 임선영은 뛰어난 센스를 가진 영리한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185cm, 78kg으로 신체조건이 좋고 공격적인 패스에서 큰 강점을 보이는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임선영의 임대 영입으로 FC안양은 중원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임선영은 “임대지만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스태프들과 팀 동료들이 너무나 큰 환영을 해줘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도 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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