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는 올해 건축물 3024개 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리 의식 개선과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건축물 개요 및 특성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5373개동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1558건의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이한용 화성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은 “내실 있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통해 막을 수 있는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