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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대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말방지 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1979년 개교한 오산대학교는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발돋움 하였으며, 오산시와는 산학협력관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마스크 부족사태가 발생하자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1인 2매 지급을 위한 오산시 따숨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핸드메이드 마스크 6만2000장 중 1만 장 제작에 협력한 바 있다.

 

허남윤 총장은 “지역 내 대학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이번에 기탁하게 된 마스크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탁받은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 허남윤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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