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설명절 후원금을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중기중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3422805501_96626c.jpg)
“떡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3일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를 위해 ‘2021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식을 가졌다.
본부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떡국재료 40인분 13박스(520인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표면처리조합 장석복 전무,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이선영 대표,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도경옥 대표, 모니카의 집 이미숙 대표,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표 등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선영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중소기업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 기업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