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3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군은 인천강화소방서와 연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명절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가 적용됨에 따라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다.
또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