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지역 건설업체가 어려운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원과 마스크 1만장을 하성면에 전달했다
㈜미주건설 이승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역량있는 청소년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고,여기에 힘드신 분들에게 마스크가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탁한 장학금은 하성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7명에게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1년 간 지원될 예정이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마스크가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