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은 모든 만물의 존재이유이자 가치관의 척도이기도 하다. 정체성(正體性:IDEN
DITY)은 모든 동일류의 최대 공약수이다. 때문에 정체성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훼손될 수 없는 각종 만물이 나름대로 지탱하고 있는 뿌리이자 줄기인 것이다.
최근 한나라당 당수로 선임 된 박근혜대표가 정체성 담론을 펴 나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한다.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변화하다 보니 정신조차 몽롱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 보니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서 부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에 까지 헷갈리지 않았나 하고 반성을 하기도 한다. 요즈음 군심(軍心)은 정체성 논란의 중심에 있다. 군이라는 조직이 무엇 때문에 있고 그 기능이 무엇인지 어리둥절하다.
군의 생명은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생명인데 고위간부가 이를 어겼다니 알 수가 없다. 이의 빌미가된 군 수뇌부의 사고도 정체성에 합당한지 언뜻 피부와 닿지 않는다.
또한 정부의 국가 운영도 국민의 정서와 합일치 않는 일이 종종 나타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간첩출신이 군 장성을 조사하고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분류되기도 하고 대통령을 시해한 인사를 재평가하려는 것 등이 머리를 혼돈스럽게 한다. 이 모든 것의 원인 제공은 개혁(INNOVATION)에 있다. 참여정부가 사회 전반에 대해 개혁을 하려다 보니 문제 제기를 할 수 밖에 없고 정서에 맞지 않는 일(FACTS)이 있기 마련인 것이다. 심한 경우는 우리의 정체성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공화국의 근본과 상충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문제제기의 다양성을 탓할 수도 없다. 그런 가운데 나라가 발전 하기 때문이다. 일신우신(日新又新)이 필요한 이유다.
滿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