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쌀이 실려있는 트럭을 훔쳐 도소매업체에 쌀을 판매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임모(3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송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5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대로변에 주차돼 있던 배모(37)씨의 소유 5t 트럭의 문을 따고 침입, 드라이버를 이용해 시동을 걸어 달아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트럭 주인 배씨가 도매업체에 쌀을 배달하던 중 잠시 아침을 먹으러 간 사이 트럭을 훔친 뒤 트럭에 실려있던 쌀 750포대(시가 5천만원)를 쌀 도.소매업체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