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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소외계층 ‘희망 나눔’에 한뜻

지역 소재 8개 자생단체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원 앞장

 

 인천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식, 박준기)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행사에 함께 힘을 모았다.

 

불로대곡동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10kg 69포를 구매해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이어 저소득 초등학생 가정을 위한 ‘초등학생 학용품비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협의체 연간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20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전달해 학기 초 과다한 학용품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상품권을 받은 가정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은 아이의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원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현식 불로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겨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자생단체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온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불로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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