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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정길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문화예술 발전 힘쓸 것”

실무→경영까지 현장서 30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정길배 대표이사 “중장기적 정책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할 것”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공개 모집을 거쳐 2일 정길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아트센터(舊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예술전문기업 라이브플러스 대표이사, 동숭아트센터 기획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대학에서 연극연출, 대학원에서 예술경영과 문화예술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부터 연극을 기반으로 뮤지컬,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국악, 한국무용, 발레, 융합퍼포먼스, 페스티벌, 팝아티스트 콘서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수많은 작품을 기획·제작했다.

 

예술단체 운영은 물론 문화예술공간, 전문예술기업, 문화예술 공공기관, 예술대학 등에서 예술창작과 실험, 기획경영분야에서 예술현장의 실무자, 관리자, 예술경영인으로서 직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글로벌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해 책임프로듀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플랫폼을 통한 창작콘텐츠 기획 및 유통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한 정길배 대표이사는 예술현장 중심의 예술창작과 예술경영, 행정가로서 끊임없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정길배 대표이사는 “용인시민들이 문화예술 주체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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