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인천나은병원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 달성과 환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3주기 인증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5년 4월10일까지 4년이다.
하헌영 병원장은 “3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열심히 노력해준 전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뇌졸중센터의 세계뇌졸중학회(WSO) 플래티넘 등급 수상, 응급의료센터평가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