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자동차 등록업무 처리기관이 6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차량등록업무를 시 차량등록사업소와 남동구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강화군청 등 6곳에서 다뤘으나 앞으로 중구청과 동구청, 남구청, 연수구청, 옹진군청 등 5개 자치단체에서도 보게 된다.
중구와 동구는 내달 2일부터, 남구와 연수구, 옹진군은 오는 9월1일부터 관련업무를 처리한다.
주요 업무는 차량 신규·이전·변경·말소등록, 자동차 저당권·압류등록, 임시운행허가·자동차 등록증 재교부, 자동차등록원부 발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