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는 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8개의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회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서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활동을 승인받은 의원연구단체는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 ▲공유도시 용인Ⅲ ▲치매원스톱 서비스 ▲용인특례시 ▲Sports city–용인Ⅳ ▲환경치유 용인 ▲용인 스포츠라이프 ▲아트(Art)지기 등 총 8개다.
이들 연구단체는 용인지역의 역사와 도시재생, 문화, 체육, 공유도시 정책,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정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역사유적을 토대로 문화 관광 등의 콘텐츠 발굴을 연구했고,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올렸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