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천시민들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가정방문상담사와 예방교육강사 21명을 선발해 가정 및 단체, 기관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과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캠페인, 청소년 바른 ICT진로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방문상담은 스마트폰 과의존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가정 및 학교,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며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이번 예방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 등 교육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과의존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대상에 맞는 찾아가는 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25-3231~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준재 인천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올해 스마트폰과의존 예방 및 상담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회복되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