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인천시차세대연합 회장이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과 협약 체결후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사진 =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2714198251_47a8ce.jpg)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8일 두 기관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인프라 교류 및 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력, 지역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2020년 인천 지역 내 7338명의 아동에게 약 6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은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내 수많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협력해 인적·물적·교육·공동참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며 "국내 3위 이내의 기부를 해온 굿네이버스와 차지연이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