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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세대여성연합회, 굿네이버스와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 및 인프라 교류 협력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8일 두 기관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인프라 교류 및 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력, 지역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2020년 인천 지역 내 7338명의 아동에게 약 6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은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내 수많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협력해 인적·물적·교육·공동참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며 "국내 3위 이내의 기부를 해온 굿네이버스와 차지연이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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