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용인시지부가 9일 농협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 2억원을 용인시에 전달했다.
용인시와 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 용인시지부는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등 카드 사용액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용인시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매년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에 감사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의도 지부장은 “제휴카드 발전기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