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에 소재한 인천스마트쉼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참여해 비대면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인천TP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6152725643_89400a.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12일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찾아가는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활용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택트 시대 적극 대응을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센터 가정방문상담사로 선발된 8명이 참여해 비대면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 및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기관 및 가정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인천시민들 전 연령(유아~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예방교육, 청소년 ICT 진로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관련 사항 정보는 센터(☎032-725-3230~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면 상담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가정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비대면 상담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