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이 직원들과 랜선을 통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설공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0/art_16156157724834_0227ed.jpg)
공기업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랜선 소통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신입직원과 랜선으로 소통하는 ‘2021 온택트(Ontact) 마음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랜선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방식을 전환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랜선 간담회에서는 공단 신입직원 18명과 김영분 이사장이 참석해 공단의 전략방향과 업무의 애로사항, CEO에 관한 궁금한 점까지 다양한 주제로 CEO와 직원들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분 이사장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 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열린 소통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