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청소년 인권친화 선도기관 공모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학교 울타리 넘어 세상의 친절한 안내판’이라는 활동명으로 청소년 인권친화 선도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학교밖 청소년들 중 유학 복귀생이나 중도입국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언어, 문화인권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 보호와 안전한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