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52시간 도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인천중기중앙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5760961656_5b12b4.jpg)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주52시간 도입과 관련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중기중앙회가 팔을 걷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주52시간 도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주52시간제가 본격적으로 적용(50~299인 1월, 5~49인 7월부터)됨에 따라, 도입초기 중소기업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52시간제의 전반적인 체계와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유연근로제 도입방안, 컨설팅·인건비·설비투자비 등 관련 정부지원제도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홍정호 인천본부장은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과 각종 유연근무제에 대해 잘 모르는 중소기업이 의외로 많았다” 며,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