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연수경찰서 송도2지구대 직원들이 함께 교내 안팎 야간합동순찰을 벌였다. [ 사진 =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7315494915_70bdda.jpg)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지난 25일 학생대원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연수경찰서 송도 2지구대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도 2지구대장 등 경찰관 3명과 캠퍼스 폴리스 학생대원 8명, 학교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가한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통해 ‘캠퍼스 내 각종 사건·사고 예방’, ‘학내 흡연 단속’, ‘여학생 및 음주 학생 귀가 지도’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019년 10월 캠퍼스폴리스를 발족한 이후 현재 제7기를 운영하면서 심야시간인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 안팎을 정기적으로 순찰, 야간 활동학생의 안전을 확보하는 ‘캠퍼스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연수경찰서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