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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혈액부족 함께 극복한다

 

오산시는  지난 3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이날 헌혈 운동은 오산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및 시민, 사회복무요원들이 함께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 수급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오산시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을 공직자 정기 헌혈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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