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의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의 일환으로 양주 초등학교 학교장협의회가 열렸다.

29일 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백석읍 신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양주 학교장지구장학 협의회에는 오정호 교육장을 비롯해 양주지역 초등 7개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 학교별 어려운 점을 듣고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덧붙여 참석자들은 양주지역 혁신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 학생 학습관리 현황 및 원격수업 지원 방안, 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역인력 운용과 지역 학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양주 안전 체험관 및 마을과 연계한 혁신지구 내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양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 바란다”며 “마을·학교·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