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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확충 및 행복주택 1만호 공급

인구정책조정위, 저출생·고령사회 대비 정책 마련

 

경기도가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150곳을 확충하고, 신혼부부·청년·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행복주택을 내년까지 1만호 공급한다.

 

경기도는 29일 이용철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21년도 제 1회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경기도 저출생·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심의 후 확정했다.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2017년 3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인구정책 제안과 협의, 부서간 의견 조정,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경기도의 저출생 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공정사회 실현 ▲삶의 질 개선 ▲인구변화 대응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 4대 추진전략으로 ▲모두의 일과 삶이 존중받는 경기 ▲안심하고 함께 키우는 경기 ▲청년이 행복한 경기 ▲노후가 활기찬 경기를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용 기획조정실장, 손임성 도시정책관, 김인순·이제영·장대석·김태형·유영호·이진연 경기도의회 의원,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 유정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전문가 6명과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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