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기중앙회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위촉식에 참석한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3/art_16170921447883_cb8151.jpg)
전국 시.도 13개 지역 지역중소기업회장이 새롭게 선정.위촉됐다.
중기중인천지역본부는 중앙회에서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은 2년의 임기(2023.2.28.)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위촉식에 이어 전체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자체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이끌어내고, 협동조합 간 상호교류 및 상생을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면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인천지역은 신승일(66세)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중기중 부회장이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신 회장은 인천경찰발전위원회장,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 등을 엮임하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의 대변자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를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 며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