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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선다

 인천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모집은 5일부터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의 불량률을 감소시켜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운용 교육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규모는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의 20%로 기초는 최대 1000만 원, 고도화는 최대 2000만 원,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은 총사업비의 10%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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