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가 꾸준히 실행해 온 30여 개의 사회공헌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또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이 반영되고, 창의적·독창적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모든 사회공헌사업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명칭을 찾고 있다고 공모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전 국민 공모는 오는 23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csr@ih.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나눔홍보부(☎032-260-5153)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200만 원,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다음달 21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 시민행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