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는 최근 코로나19 시대의 변화되는 구직 환경에 대처하고 입주 외국대학의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비대면 IGC커리어 워크숍 1차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향후 80년 동안의 장기적인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 개인 브랜드 구축, 마이크로 틈새시장 찾기, 개인별 강점 평가, 네트워킹의 힘 등의 내용으로 글로벌 리더십 개발 및 학습분야 전문가의 강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이지만 온택트 방식으로라도 학생들이 취업준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고 본교와 같은 졸업장이 수여되는 확장캠퍼스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