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교육위원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9479580415_c32b02.jpg)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교육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4일 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부평공고 등 관내 학교 11곳을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이번 학교 방문은 원도심지역의 교육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로 개선과 보완이 시급한 현안의 신속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위원장은 “우리 원도심에는 특히 노후한 교육시설물이 많아 스마트 스쿨 등 미래학교를 대비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원도심이 갖고 있는 역사성, 문화성을 잘 되살려 맞춤형 교육정책이 올곧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인 학교가 마을의 문화 구심점 역할 등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