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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사고 하루평균 4건

인천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올들어 하루평균 4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 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인천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모두 772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이는 하루평균 4.26건씩이 발생한 셈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609건)에 비해 26%나 증가했다.
이 때문에 보상금도 지난해 같은기간(2억9천여만원)보다 1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4억1천여만원이 지급됐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42%에 달하는 330건이 발생했고, 중학교 220건(28%), 고등학교 156건(17%), 유치원 59건(7%)의 순으로 집계됐다.
부상부위는 팔이나 손가락을 다친 경우가 26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리나 발(177건), 치아(160건), 머리및 얼굴(89건) 등의 순이다.
사고는 주로 체육시간(27%)이나 휴식시간(22%), 식사시간(19%)에 일어났으며 발생장소는 교내 운동장(50%)과 교실(19%)이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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