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연평균 5∼6%의 안정된 경제성장과 한국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인도 등 남아시아 통상촉진단 참가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공장을 둔 중소업체면 가능하며,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10∼2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스리랑카 콜롬보-인도 뉴델리 등 3개 지역을 돌며 통상활동을 벌이게 된다.
제2청은 특히 향후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를 가진 소비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지역에 대해 시장 선점 차원의 통상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2청은 통신장비, 전기전자, IT, 보안 장비, 기계류 및 일반 소비재 등을 유망품목으로 꼽았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상담회 개최, 현지 통역비, 바이어 발굴 등 해외 시장조사비와 홍보비가 지원된다.
문의 KOTRA 경기무역관(259-7831), 제2청 경제총괄과(850-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