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 주민 화합과 나눔 활동 전개를 위해 모종 및 씨앗 심기를 시작으로 ‘너부대 소통텃밭’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너부대 소통텃밭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반찬나눔행사 3회, 수확물 나눔행사 2회, 텃밭체험행사 1회를 진행한다.
올해에도 특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나와 텃밭 사업을 시작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시작했던 텃밭사업이 잘되어 올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난해 경험을 밑바탕으로 올해에도 많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텃밭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