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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도시기록집 '부평11번가와 함께한 가게' 발간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원도심에서 점포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조망한 도시기록집 ‘부평11번가와 함께한 가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해 부평구 도시재생뉴딜 기록화사업에 선정된 가게 13곳 등이 실렸다. 기록화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 ‘부평11번가’ 지역에 남아있는 자원과 기억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단순히 사실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예전의 활기를 잃어버리고 일상을 살아가는 부평 사람들에게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애정과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도시기록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안팎에서 요식업을 운영 중인 점포와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희망 점포들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분야별 전문가 3인이 상인의 참여 의지와 지역 애정도, 점포 운영 철학, 음식의 희소성, 친절성, 운영 지속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선정 점포에 대한 도시기록은 전문 구술채록가 및 사진작가와 협력해 이뤄졌다. 기초조사 및 신청서를 바탕으로 창업계기, 운영철학, 가업의 형태, 점포 이야기, 향후 계획 등 점포 및 상인에 대한 이야기를 채록하고 점포의 내·외관 및 메인 메뉴, 조리 과정, 대표자 등을 촬영해 이미지 형식의 기록도 남기고자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으로 담을 예정이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록집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온 상점과 상인의 모습을 사진·인터뷰 기록으로 남겨 데이터화했다”며 “이 자료들은 부평구 원도심 일대의 도시기록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되며 부평홍보관 홈페이지(www.icbp.go.kr/publicity) E-book 코너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