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진행된 훈련에 119급식차를 동원했다.
119급식차는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력 유지를 위해 현장대원들에게 원활한 급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차량으로 약 1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다.
서부소방은 언제나 발생 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자 야외 훈련 등을 실시할 경우 대원들의 체력 및 현장대응력 유지를 위해 급식차를 적극 동원하고 있다.
박상호 예상장비팀장은 “대규모 재난 시 급식차량 지원으로 현장 활동의 연속성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