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시흥시지부가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 운동은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캠페인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해야 할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의 지명을 받은 최이락 지부장은 ‘텀블러(개인컵)사용 생활화 하GO! 플라스틱 빨대 및 막대 사용 줄이GO!’라는 팻말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최이락 지부장은 “무분별하고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가야 할 것이며, 농협도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시흥시지부는 ‘고고챌린지’ 운동 다음 주자로 ㈔한국예총 시흥시지회장 최찬희와 ㈜장레더 대표 장기영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