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년 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8대 지역중기회장단은 임기 중 지자체로부터 협동조합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시 협동조합 육성조례 및 군·구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쳤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활로 모색 및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