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는 지난 22일 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청라시티타워 주관시공사 입찰을 위한 초고층 실적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 재시동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LH 청라시티타워 사업추진단, 사업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초고층 실적 시공사 9개 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라시티타워의 시공사 선정에 따른 건설사 입찰 조건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및 초고층 건축의 특성을 반영한 시공사의 부담 완화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건설사와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입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라시티타워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3058㎡ 부지에 건설될 높이 448m규모(지하 2층~지상 30층)의 건축물로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진 관광형 초고층 전망타워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