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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데이터 구축...1인가구·어린이 생활 안전 강화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지원사업 공모’에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및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2개 과제가 예비, 본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수요)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을 매칭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 3월 초 본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타당성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공공데이터 개방 효과성, 사업계획 충실도 등을 평가받아 지난 22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과제별로 1~2억 원씩 지원을 받아 총 3억6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명시는 선정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사업을 통해 생활편의시설, 여가/문화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치안시설 등의 복지시설 데이터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공간정보 정책지도 및 복지정책 데이터 총 7종의 데이터 구축 및 Open API를 개방할 계획이며,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면 데이터, 주요지점 보행량, 교통안전 시설물 9종을 포함하여 총 11종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 1인 가구 복지정책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분석 및 스마트 횡단보도 최적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활용하여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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