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8일 오전 인천 남동구 지역 주민으로 꾸려진 시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인천 SOS랩 아동문제 발굴 온라인 워크숍’을 열었다.
인천TP는 이날 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 중인 시민주도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을 자세히 알렸다.
학부모와 아동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단은 교통안전, 교육환경, 학대 및 범죄 등 지역의 다양한 아동문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SW서비스 개발의 기반 자료로 활용, 아동문제 해결에 나설 인천TP는 다음달까지 시민 참여단을 대상으로 10여 차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