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성농협은 최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서화성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원 장학금은 조합원에게 학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향학열 고취와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학자금은 27명의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각 150만원씩 4050만원이 지급됐다.
박창운 조합장은 “청년은 농업의 미래이며 농촌의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화성농협은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0명에 4억2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