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 에 참석한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 사진 = 서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417/art_16196770654048_8bb73b.jpg)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대표 최규술)’은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최규술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로, 서구의 전통적 뿌리 문화의 전승·보존 및 연구와 함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문화 저변을 확대해 서구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과 함께 연구회의 세부적인 활동계획을 정비하고 논의했으며,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상황 속에서 더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댜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포럼 대표 최규술 의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 대면 활동으로 제약이 많고 적극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주어진 여건 내에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정보취약계층 한인 동포들을 위해 몽골 한인회에 재생 PC를 기증하는 것으로 올해 첫 활동의 발걸음을 개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