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산업안전 등 상호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안전기술지원 및 동향 파악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안전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교류 ▲안전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연계 인적교류 등 산업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이재곤 안전혁신실장, 인천대 송창근 안전공학과 학과장 및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산업안전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대와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공공기관과 대학이 안전을 선도해 나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