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3동 주민들과 서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함께 깨끗한 마을만들기 위한 화분을 조성했다. [ 사진 = 서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2749537965_33c2ed.jpg)
인천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소 취약지 12곳을 선정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청라 상가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많은 클린넷 주변 청소 취약지를 정해‘꽃이 있는 클린넷’을 조성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황해석 본부장은 “화분 설치로 깨끗한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라 발전과 환경 개선에 주민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이번 지원 외에도 청라1·2·3동에 도서 기증을 비롯해 최근에는 청소년 가정에 공부방 지원과 쌀 지원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