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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개방주차장 심의위원회 개최

유료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최대 2599만 원 지원

 구도심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자체의 다각적인 노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서구는‘2021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을 위한 ‘개방주차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방주차장 심의위원회는 유관기관 및 아파트, 종교시설, 상가 등의 관계자로 구성돼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 결정 ▲유료 운영 개방주차장 지정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 결과 ‘2021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이 논의해 최대 2500만 원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무료 개방주차장은 최대 200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구는 개방주차장 지정사업으로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 1588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 결정에 따라 유료 개방주차장 지정사업도 적극적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그간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에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료 개방주차장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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