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왼쪽)과 강현철 교학부총장(오른쪽). 가운데는 박종태 총장. [ 사진 = 인천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519/art_16207033876833_4a8f6a.jpg)
국립인천대학교는 신임 교학부총장으로 강현철(62)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를, 이호철(64)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대외협력부총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부총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인천스마트시티협회장을 지냈고 현재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에너지엑셀런스와 스트시티랩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1990년부터 인천대에서 재직하고 있다.
이 부총장은 서울대를 나와 미국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인천대에 재직하며 학생처장, 사회과학대학장, 대외교류처장, 중국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외교안보전문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제57대 회장 등 외부 활동경력도 화려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