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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내용 분석 결과 발표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최우수 등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위암 환자가 전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유방암, 위암 모두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유방암 7회 연속, 위암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이었다.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8년 암병원을 개원한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최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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