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독서지도와 함께 책을 빌려주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책꾸러미 지원 사업’은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4~8권씩 책 꾸러미를 제공, 독서지도사가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30분정도 맞춤형 독서육아 코칭서비스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유아 책꾸러미 사업은 어려서부터 책을 통해 부모와 소통하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평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유아 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